보통 벤처기업을 세우면서 많이 나오는 말 중에 EXIT PLAN 이란게 있습니다. 회사 설립 초기에 미리 계획을 세워야할 것 중에 이 회사를 상장시키는게 목표인지, 이 회사보다 조금 더 큰 라이벌 회사에 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계속 자자손손 대대로 이어갈 것인지 등등…
다 좋은게 좋은거죠..?
내일은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절친이 된 중국 고객의 새로 구입한 집 클로징 날입니다. 이 집을 찾게되기까지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요즘의 런던의 미친 집값을 보며 그나마 선방했다고 서로 위로를 합니다. 어제는 이미 비어있는 이 집의 Final walkthrough 날이었어요. 빈집이기도 하고,
살고 싶은 동네 어떻게 고르세요?
새로 이사갈 집을 고를 때에는 집 안과 밖을 두루두루 보게되는데, 한국에서 나서 자란 저는 이전에는 집 안만 주로 살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집의 캐릭터 라던지, 그집만의 독특한 느낌보다는 얼마나 최신식으로 레노베이션이 되어 있는지, 낡지 않았는지가 최대 관심사였지요. 이제 리얼터가 되면서
스테이징과 청소
고객분의 주택을 팔기 위해 리스팅을 준비할 때 많은 분들이 스테이징에 관한 문의를 하십니다. 하우스 스테이징의 가장 큰 목적은 각 방의 용도를 눈에 보이게 꾸며 이사 후의 생활을 상상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런 가구 없이 텅텅 비어있는 빈집, 또는 기존에
캐나다 런던 – 홈 인스펙션의 변천
약 5 년 전까지는 바이어가 집을 구입할 때 중요한 컨디션 2가지를 내세우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모기지요, 다른 하나는 인스펙션이었습니다. 즉 모기지를 못 받거나 인스펙션에서 집의 문제가 지적되면 합법적으로 계약을 취소하고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셀러, 즉 집주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