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시장이 바뀌었어요

예전에 렌트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데려가서 집 보여주던 시절이 있었다면 지금은 완전 다른 시장이네요. 집주인 분들이 집을 보여주기 전에 세입자 스크리닝을 철저히 하기때문인데 세입자 보호법이 세입자 편을 강하게 들면서 집주인들은 특히나 더 세입자를 고르게 되었죠. 세입자 고르는 데도 어떤

주택 구입시 인스펙션 – 필수일까요?

최근 2년 동안 주택 구매시에 그 집을 인스펙션 하겠다는 컨디션을 오퍼에 넣으면 그 오퍼가 Accept 되는게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인해서 인스펙션을 주택 구입 오퍼의 컨디션에 안 넣는 일이 일반적인게 되었고 따라서 그런 일을 맡아서 하는 인스펙터들도 일거리가 무척

요즘 모기지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캐나다에서 집을 사면서 해결해야하는 것 중의 하나가 모기지 Mortgage 입니다. 2018년 부터는 이 모기지를 통해 주택 구입 자금 융자를 받기 어려워 진다고는 벌써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올해가 되고 보니 그보다 훨씬 심한 상황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벌써 몇달사이에 이자율은 둘째치고라도 모기지

털복숭이 에어필터

임대 전용 타운하우스 단지에 살다보니 관리업체에서 여러가지 챙겨주는게 많군요. Duct Cleaning 업체를 지정해서 모든 가구마다 돌아가면서 덕트 청소를 하더니 그 다음엔 지붕 슁글을 다 걷어내고 새걸로 교체를 했구요. 슁글이 그다지 낡아보이지도 않는데 바꾸니까 아까운 느낌이 들면서 차라리 렌트비 깍아주는게 어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