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쓴 글에서처럼 라미네이트 플로어링 자재를 사서 며칠 집 안에 놓고 새집에 적응시켰으니 마루 깔 준비가 됐습니다. 원목 마루건 라미네이트 마루건간에 나무 재질의 자재들은 설치될 곳에 한동안 놓아두어서 그 방의 온도와 습도에 따른 길이와 폭이 되게끔 해줘야 합니다. 온습도에 민감한게
주방 싱크대를 바꾸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렌트로 내놓고 새로 산 집으로 다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세입자가 들어올 때까진 한달 넘게 남았으니 그 사이에 이사갈 집을 손을 보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하고 있던 비즈니스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매장 두 곳 모두 문을 닫은지 한달이
털복숭이 에어필터
임대 전용 타운하우스 단지에 살다보니 관리업체에서 여러가지 챙겨주는게 많군요. Duct Cleaning 업체를 지정해서 모든 가구마다 돌아가면서 덕트 청소를 하더니 그 다음엔 지붕 슁글을 다 걷어내고 새걸로 교체를 했구요. 슁글이 그다지 낡아보이지도 않는데 바꾸니까 아까운 느낌이 들면서 차라리 렌트비 깍아주는게 어떠냐고
이게 바로 타이어의 “실빵꾸”
우선 몇년전 얘기부터 하자면, 마누라 차의 운전석 쪽 뒷바퀴가 홀쭉해져 있는걸 발견한 때였습니다. 왠 일로 바람이 빠졌나하고 의아해 했지만 출근시간이 가까와서 그냥 차고 안의 컴프레서를 돌려서 바람을 넣어주었지요. 그런데 저녁때가 되어 퇴근한 뒤에 보니 다시 바람이 빠져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타이어
ReStore
Habitat for Humanity 라는 비영리 단체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그냥 ‘해비태트’ 라고만 부르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사랑의 집짓기’라는 식으로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차원에서 집 짓기에 참여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활동인데, 거기에 들어가는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