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 반 동안 새로 구입한 렌탈용 주택의 리노베이션에 올인 했고 이제 그 마무리 단계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독립하고 싶어하는 큰 아이에게 돈받고 렌트를 주려고 계획했었습니다. 아이가 대학원을 마치고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한 웨스턴 대학교와도 가깝고 메이슨빌 몰도 바로 옆에
기러기 가족의 Marital Status
모기지 브로커와 리얼터 일을 함께 하다 보니 리얼터만 할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까지 더 넓고 자세한 영역까지 생각하고 공부하게 됩니다. 여기에 제가 원래 했던 회계 부문까지 들어가서 생각을 하게 되면 더 많은 것들이 레이더에 포착이 되기도 하구요. 그런 것들 중의 하나가
딱 그런 나이가 되었는가
항상 현재에 충실하라, 과거는 돌아볼 것 없고 매일매일을 마지막 날 처럼 살아라…하며 머릿속으로 새기고 산다고는 하지만, 요즘의 나를 보면 어째 미래를 걱정하고 대비하며 죽는 날까지 생각하고 있는걸 발견합니다. 오래전에 한국서 들어놓았던 생명보험/암보험은 아이를 낳기도 전인 25살때 가입한 것이라 만기가 훌쩍
집팔때 시세보다 얼마나 낮게 내놓을까?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리스팅 가격을 실제 시세보다 낮게 내놓아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만들고 그를 통해 많은 수의 매수 희망자들이 오퍼를 내게 만드는 작전을 쓰는 경우가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 이런 작전을 사용할 경우에는 물론 특정 날짜를 지정해서 그때까지 받은 오퍼를 심사해서
2021년에 보는 런던 주택시세

2009년 1월에 눈보라가 휘몰아 치는 어느날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이민가방에는 태국에서 입던 여름옷만 잔뜩 담아 쓸만한 것이라고는 냄비와 칼밖에 없는 허접한 짐을 들고 캐나다와 왔을 때는 정말 런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를때였습니다. 그때 해밀턴에 살고 있던 사촌은 옥빌은 물가가 비싸서 안돼! 런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