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학생이 쉬운거야. 학생때가 좋은거야…”했던가..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1년 미루고서 직장을 다니더니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 이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놉니다!

학교다닐때에는 학교에 가있는 시간(은 뭐하는지 잘모르지만)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거의 모든시간을 책상앞에서 과제를 하거나 시험 공부를 하는걸로 보였는데 이제는 직장에서 돌아오면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빈둥!댈수 있어 나름 행복한것 처럼 보입니다. 물론 이게 오래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9 to 5 job 이라고 해도 한국서 직장생활은 이렇게 되기 어려우니 캐나다에서만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스트레스는 없는 것 같아요. 저를 비롯한 리얼터 중에도 9 to 5 job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는걸보면..

캐나다에서의 직정생활이란 정해진 시간 일하고 일터를 떠나면 철저히 잊는다고나 할까? 제가 리얼터가 되기 전의 직장이었던 어카운팅 회사에서 일할때 느꼈지만 신기하게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제 리얼터와 비교를 해보면 저희 회사 일부 리얼터의 경우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수 있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수 있는게 장점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한번도 그런 생활을 해본적! 생각해본적! 없는 저로서는 리얼터이면서도 3주간 그리스로 유럽으로 휴가간 그들이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직장생활하는 사람들보다는 확실히 많이! 오랜시간 을 일하는구나..하는 느낌입니다.

워라밸? 을 위해 리얼터가 되는 친구도 있고 길게, 더 열심히 일한 만큼 더 많이 벌꺼야..하는 맘으로 리얼터가 된 사람들도 보이는데.. 저에겐 현실적인 일로 보이질 않더군요.

어찌되었던 이 리얼터는 9 to 5 job 은 아닌것이 어쩌다 일찍 일이 끝나 5시에 모든 일정이 끝나도 머리속에서는 항상 일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직장 생활처럼 퇴근이 안되고 재택근무가 되버리네요. 밤 10시에도 고객이랑, 혹은 다른 리얼터들이랑 통화를 하고 자기 전까지도 주택 매매 오퍼가 오고 가고..

부동산 성수기인 이 여름이 끝나면 워라벨을 찾아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싶은데 그때가 되면 9 to 5 job 가진 분들처럼 모든걸 잊고 즐길수 시도해 볼까….합니다.

9 to 5 Job 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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