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집을 사면서 해결해야하는 것 중의 하나가 모기지 Mortgage 입니다. 2018년 부터는 이 모기지를 통해 주택 구입 자금 융자를 받기 어려워 진다고는 벌써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올해가 되고 보니 그보다 훨씬 심한 상황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벌써 몇달사이에 이자율은 둘째치고라도 모기지 승인 받는것 자체마저도 이렇게 어려워 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최근 제가 소속된 리얼터 회사 캐내디언 동료의 말을 빌리면 자신의 고객 10명을 모기지 브로커 에게 보냈는데 단 한명도 모기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연출되었다네요.

지난주에 다행스럽게도 모기지 승인받은 분의 처리 과정을 보니 이전엔 이렇게 많은 추가서류를 요구받은 적이  없다고 할정도로 까다로와 졌더군요. 앞으로 모기지 이율이 내려갈 기미는 없고 오히려 계속 조금씩 올라갈 전망입니다.

이율 2 퍼센트 대의 모기지를 받아 집을 사신 분들이나 캐나다에 오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이  느끼는 체감 모기지 이율은 높다고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금의 모기지 이율이 역대 최저 수준의 낮은 모기지 임에 틀림없지요. 과거의 캐나다 모기지 이자율 흐름을 살펴보면 20%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모기지 이율이 있었는가 하면 지금처럼 2 퍼슨트 대의 착한 이율도 있었죠. 다만 평균으로 보면 8-10%정도까지는 정상 으로 보고들 계시네요.

낮은 이율의 모기지를 받고 나서 5년뒤에 갱신 시점이 되었을 때 얼마나 올라가 있을지.. 오른후 감당하지 못할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도 캐나다 5년 전후 미럐의 경제상황과 함께 예측 힘든 숙제인걸로 보입니다. 오늘도 모기지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고객님들과 함께 저도 고민이 쌓이고 있습니다.

요즘 모기지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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