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이 많아서 인지, 바쁜 1월 2월을 보냈더니 남편이 제 책상에 북키핑 해야 할 영수증과 매출 전표 2 상자를 증정했습니다.

토요일에 맘잡고 북키핑의 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직 절반했는데 이렇게 많이 남았네요.

북키핑 (한국말로 기장) 은 단순 작업이라 잡생각 안하고 일만 하기도 좋고, 유투브에 한국 70ㅡ80 가요나 이문세 곡 메들리로 틀어놓고 일하면 딱 이러더라구요.

21인치 모니터 2개 달아놓고 쓰는 컴퓨터라 한쪽에 새로나온 영화 틀어놓고 한적도 있는데 화면을 자주 놓쳐서 그냥 음악으로 만족합니다. 집 지하층을 Head Office 로 쓰고 있는데 아래 사진 왼쪽은 남편 작업공간, 오른쪽은 제 테이블입니다. 밤낮으로 일복이 터진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요?

옛날 추억의노래 틀어놓으니, 예전에 노래 많이 들었던 남편이 99% 알아요. 어찌 그 가사도 다 기억하고 있는지 평소의 그를 모르면 천재인줄….

남편은 몇번씩 만난사람도 얼굴, 이름도 잘 기억못하는데 오래된 수백 곡의 노래가사들은 기막히게 기억하고 있네요. 불러본지 20년, 30년된 노래들까지도 말이죠.

오늘 하루 더해서 책상에 밀린 서류를 없애는 알찬 주말 보내려고요!

알찬 주말 – 북키핑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d bloggers like this: